대학청년국 카리스선교회는 20일 ‘JESUS is’를 주제로 전도 축제인 블레싱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음팀(노방전도)과 축복팀(찾아가는 이벤트 진행)으로 나뉘어 본교회 주변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복음을 전했다.
전도에 앞서 청년들은 교회 십자가탑 앞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카리스선교회 선임 홍성복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면 두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나타나지는 삶을 감당케 하셨다. 오늘 우리의 걸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선포되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복음팀은 각 교구 구역별로 한 조씩 구성되어 부활절 계란, 계란과자, 초콜릿 등 다양한 전도물품과 함께 전도지를 나누며 거리 전도에 나섰다. 축복팀은 5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룰렛 돌리기, 캡슐 뽑기, 윷놀이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전도 대상자들과 소통했고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번 전도 축제를 통해 청년들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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