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은 7월 2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찬양집회를 열고 장병들이 믿음 안에서 군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집회는 대학청년국이 주관해 찬양과 영상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집회에는 대학청년국 담당 오수황 목사를 비롯해 4개 선교회 선임 목사와 회장단, 팀조슈아, 브릿지워십, 연합회장단, 연합 미디어팀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비전브릿지 카르디아의 워십으로 집회가 시작됐고 팀조슈아가 무대에 올라 힘찬 찬양을 이끌었다. 찬양이 울려 퍼지자 3000명의 훈련장병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열정적으로 예배에 동참했다.

가스펠선교회 김성모 선임목사가 ‘테토, 에겐, ?’(단 3:24~25)라는 제목으로 전하며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테토, 에겐 테스트가 주목받고 있지만 그 어떤 유형이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며 “믿음을 지키다 풀무불에 들어간 다니엘의 세 친구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도 함께하신다. 그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을 붙잡으라”고 권면했다.

찬양집회 후에는 ‘다니엘 용사 임명식’이 이어졌다. 대학청년국은 직접 선물과 배지를 나누며 장병들을 격려했고, 준비해간 도넛과 커피도 제공하며 믿음 안에서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 하단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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